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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효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직업:패션디자이너

가족:배우자는 피아노 연주가 임동창

최근작
2025년 9월 <효재語>

이효재

한복을 짓고, 보자기를 매고, 살림을 짓는 사람.
자연의 흐름과 계절의 결을 따라 살아오며, 손끝의 온기와 삶의 지혜를 전해왔다.
그의 작업은 옷과 살림살이를 넘어, 공간과 일상,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가 되어왔다.
효재는 오랜 시간 전국을 누비며 한국의 멋과 살림의 철학을 전하고, 세계 무대에서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소개해왔다.
동시에 그는 기록하는 일을 즐겨, 일상의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의 책들은 단순한 생활서가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경험과 사유를 담은 기록이자,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삶의 풍류와 위로를 건네는 언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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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효재처럼 풀꽃처럼>에서는 효재가 사랑하는 풀꽃을 비롯한 각종 식물, 사계절이 변화하는 모습, 효재가 사랑하는 시와 노래, 그리고 효재가 사랑하는 사람에 관해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낸다. 효재의 시선으로 마주한 풀꽃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효재의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한다. '이런 풀꽃도 ...


저자의 말

<열두 달, 효재처럼 2010> - 2009년 11월  더보기

이맘때쯤이면 쓰는 내내, 내 기억하라고 다이어리를 선물합니다. 누군가 기다릴 때, 시 한 구절 읽고 창문 한 번 내다보고 메모도 하면 커피 향처럼 그 여운이 함께 따라옵니다. 헐레벌떡 늦게 와 미안한 마음 가졌던 친구도 이런 친구 모습 보며 내 친구 너무 멋져, 하겠지요. 이렇게 누군가 기다릴 때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로움을 갖는 데 다이어리만한 것이 없습니다. 일 년 열 두달 반복되는 저의 자잘한 소꿉장난 살림 이야기와 강의 때 만났던 수많은 독자들과 나눴던 짧은 덕담들을 담았습니다. 노래방 때문에 유행가 가사 하나 못 외우는 요즘 시절, 다이어리 한 귀퉁이에 좋아하는 시 한 구절 적어도 보고 남이 들여다보면 별일 아닌 그러나 내겐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해보세요. 그럼 잠꼬대도 시로 하지 않을까요? 핸드백 속에 1년을 함께 넣고 다닐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2009년 겨울 이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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