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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역사

이름:신정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직업:문화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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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이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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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이 땅 구석구석을 걷는 작가, 도보여행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과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의위원을 역임해 우리 문화유산과 자연 자산의 보존·활용에 폭넓게 기여해왔다. 2010년에는 다양한 답사 활동과 문화유산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해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으며, 1989년부터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을 비롯해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관동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바닷가 길을 걸은 뒤 문화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 답사 길을 제안했고, 이는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의 국가 정책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의 이사장으로 있으며, 소외된 지역 문화 연구와 더불어 국내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및 숨은 옛길 복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직 정의》, 《길 위에서 배운 것들》, 《조선 천재 열전》, 《섬진강 따라 걷기》, 《풍류》,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3권)》, 《낙동강》,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새로 쓰는 택리지(10권)》 등 100여 권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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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곳에 자꾸만 가고 싶다> - 2007년 2월  더보기

이 땅의 산천이 곧 책이고 길(道)이고, 길에서 만난 모든 사람과 사물이 나의 스승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길 위에 있다"는 니체의 말이나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바람이었다"라고 노래한 서정주 시인의 말처럼 세상 모든 것을 '길' 위에서 배웠다. 세상을 떠돌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세상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때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보다 이 땅에 대한 열정으로 진정한 '연애', 즉 사랑이 시작되었고, 그 사랑 때문에 이 나라 산천을 지치지 않고 떠돌 수 있엇다. 하지만 나라 곳곳을 떠돌면서도 마음 한 귀퉁이엔 시에 대한 열망이 수그러들지 않고 사화산처럼 남아 있어 가끔씩 정신을 들쑤시고 일어나곤 했다. 그때마다 마음속에 남아 있던 300~400편의 시 중 한 편을 골라 읊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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