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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시험지 채점하시는 모습에 반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체육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뛰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특히 축구를 할 때는 폭풍 드리블로 뭇 어린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요즘에는 ‘토론 학습’에 관심이 많아 필요한 책을 열심히 읽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여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배움은 즐거워야 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존경 받기보다는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자!’라는 생각을 품고 날마다 애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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