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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30년 가까운 직장생활 중에도 아직 몸과 마음이 이렇게 멀쩡한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긴다. 광고회사에서 AE라는 혹독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두 아이를 낳아 키웠고, 카피라이터에서 AE, 프로듀서로 과감히 업종변경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직장생활 틈틈이 강연과 저술을 이어갔고, 철학과 미술을 깊이 있게 공부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힘든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자기계발로 해소하며 긍정적으로 승화시켜온 결과다. 이제와 돌아보니 흐뭇하고 흐뭇한 30년이었단다. 저자는 또 다른 항해를 시도 중이다. 거울 앞에 선 누님처럼 이제까지 배우고 배워온 내공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려는 꿈을 꾸며 화창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년간 30여 개국을 배낭 하나 매고 돌아다녔던 20대의 어느 날처럼 마냥 들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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