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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윤상흠

최근작
2025년 4월 <자연명리, 나의 길을 찾다>

윤상흠

현) 원광대 동양학 대학원 명리학 강의
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명리학 강의
현) 클래스101 강좌 “명리학 입문, 자연에서 최선의 선택을 배우다.”
현) 홍익TV 명리 강의

네이버 카페 “해동 자연명리” 운영 http://cafe.naver.com/naturesaju
유튜브 채널 “해동 자연명리”

저서 윤상흠, 『명리학』, 향지출판사, 2010.
윤상흠, 『자연명리 초급편』, 도서출판 신지평, 2018.
윤상흠, 『사주의 함정』, 도서출판 신지평, 2018.
윤상흠, 『자연명리, 나의 길을 찾다』, 대유학당, 2025.

박사학위 논문 「명리 용신론의 비판적 연구」, 원광대학교, 2021.
학술 논문 「동일사주 다른 운명에 관한 연구」, 동방문화와 사상, 2023.
「성역할과 유전자 관점의 육친론」, 동방문화와 사상, 2023.
「명리 운명론과 자유의지의 상호작용에 관한 고찰」, 문화와 융합, 2024.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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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자연명리, 나의 길을 찾다> - 2025년 4월  더보기

인간은 본래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살아왔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 주기 속에서 생체 리듬이 조율되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생활방식이 달라지며,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전략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는 인간이 자연의 법칙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그 흐름 속에서 함께 움직이는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명리는 바로 이러한 자연의 흐름과 인간의 삶을 연결하여 해석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명리학은 자연의 이치를 담아내지 못한 채, 지나치게 형식적인 이론과 전통적 해석 방식에 갇혀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전통적 해석들은 분명 가치가 있지만, 복잡한 용신론, 관념적인 해석, 실전과 동떨어진 이론들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이를 실전에서 적용하려 할 때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명리학에 한계를 느꼈던 사람이라면, “왜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들이 전혀 다른 삶을 살까?”, “왜 용신을 찾았는데도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을까?” “왜 같은 사주를 놓고도 해석이 다를까?”와 같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명리학은 본래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탄생한 학문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본질이 흐려지고,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이론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활용보다는 이론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명리학이 현대 사회에서 실용적으로 자리 잡기 어려운 이유가 되었습니다. 저는 30년 넘게 명리학을 연구하면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자연과학, 생태학, 기후학 등의 지식을 접목하여 새로운 해석 방식을 모색해왔습니다. 자연을 연구하면서 깨달은 것은, 인간의 삶이 자연의 흐름 속에서 존재하는 이상, 사주 또한 자연의 원리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필연적이라는 점입니다. 사주 속 간지(干支)는 단순한 기호가 아니라, 자연의 시간과 공간, 변화의 흐름을 담고 있는 상징입니다. 따라서 이를 해석할 때도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의 언어로 접근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과학적 사고가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 명리 이론에 한계를 느낀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초보자들이 명리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통적인 명리 이론이나 용신론에서 벗어나 자연의 흐름을 통해 사주를 바라보면, 보다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이 책은 명리학이 특정 문화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연의 보편적 원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학문이 될 수 있도록 자연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하고, 자연언어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고 체계적인 해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자연법칙은 동양과 서양을 가리지 않고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를 활용하면 명리학이 보다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기존 명리학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해석을 찾는 사람, 혹은 이제 막 명리학에 입문하여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자연의 흐름 속에서 사주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4월 7일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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