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M. 알렉산더와 크레이그 A. 판스워스는 1999년 8월에 결혼했고, 두 사람 다 두 번째 결혼이다. 두 사람은 50년 이상 결혼생활을 했고, 성인이 된 자녀 4명을 두고 있다.
수잔과 크레이그는 라이프 이노베이션스사에서 나온 ‘PREPARE/ENRICH (커플?부부관계 심리검사)’로 증명된 결혼에 관한 교육자들이며, 수잔은 PREP사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았다. 그들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해 결혼 준비와 성숙한 결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잔과 크레이그는 <결혼생활의 변화사>의 대표들로, 지구상에 영원히 행복하고 종교를 바탕으로 하는 결혼생활을 만들어가려고 한다.(www.marriagetransformation.com) 그들의 첫 번째 저서는 2003년에 출판된 《결혼생활은 영원할 수 있다―준비가 중요하다!》이다.
수잔은 저널리스트이면서 작가이고, 오하이오에 있는 볼드윈―월러스 대학에서 통신학을 전공했다. 수잔은 <미국 언론인 작가 사회>의 회원이고, 2003년 7월에 출판된 대학교 교과서 《성공적인 대학과 직장생활을 위한 요약본》을 편찬한 작가 팀 소속이기도 하다. 1998~1999년에는 라디오 토크쇼의 공동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존 S. 밀러는 인격 지도자로서 유니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존은 1994년에 가장 친한 친구였던 신디와 결혼했고, 두 사람 다 재혼이었다. 그는 대학에서 작품, 연구, 지적 능력을 연마하면서 최고의 교실은 진실에 대한 추구와 실제 경험이 결합된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5대가 계속해서 이혼으로 불행을 겪은 집안에서 자랐기에 이혼이 어떤 식으로 가정을 파괴하는지 잘 이해하는 전문가이다.
더 나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존은 타고난 개인의 욕구들을 바탕으로 25년 동안 인격과 갈등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존과 그의 아내는 2005년에 갈등 <해결하기사>(www.solvingconflicts.com)를 설립하고 인격을 평가할 수 있는 독특한 체계를 제시했다. 이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이 사용하는 인격과 존이 연구한 인격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장점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존과 신디는 11년 동안 성공적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한 것은 모두 인격 평가 덕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인격 훈련과 평가를 위한 최첨단 체계를 모든 사람이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이 부부의 사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