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현장에 어울리는 시민사회 활동가이다. 《한겨레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실사구시의 싱크탱크 희망제작소를 창립했으며, 2010년부터 혁신적인 시장·군수·구청장들과 함께 ‘목민관클럽’을 운영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목민관총서 『지방자치가 우리 삶을 바꾼다』 시리즈(1~6)를 펴냈다. 2021년 11월부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