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교양 작가. 안정적인 대기업에 몸담고 있다가 마음 한편에서 밀려오던 질문을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이 길이 내게 맞는지, 지금의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묻다가 마흔다섯에 작가가 되었다.
이후 철학자와 문학가의 삶, 그리고 그들이 남긴 문장의 뿌리를 탐구하는 일에 힘쓰며, 고전에서 오늘의 삶에 필요한 태도와 지혜를 길어 올리고 있다. 특히 장자, 괴테, 몽테뉴, 비트겐슈타인, 세네카, 정약용처럼 시대를 넘어 인간의 본질을 질문한 사상가들의 문장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작업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괴테의 말 낭독×필사책』, 『마흔에 읽는 비트겐슈타인』, 『몽테뉴, 사유의 힘』,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 『동양의 마키아벨리 한비자 리더십』, 『부와 성공을 부르는 유대인의 지혜』, 『질문하는 독서법』,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등이 있다.
또한 ‘생각을 가치로 창조하는 인문 브랜딩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문적 사유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책쓰기 실전 노하우부터 경험과 배움을 콘텐츠로 확장하는 과정까지, 생각을 삶의 가치로 연결하는 적용형 강좌를 진행 중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의문을 해결하고 싶거나 더 깊이 알고 싶어서지요.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질문에는 중요한 힘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생각하는 힘’입니다.
생각하는 힘은 우리 마음속에 숨겨진 날개와도 같습니다. 그 날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할 때 서서히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날개를 펼칠수록 세상을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볼 수 있게 되지요. 자신이 바라는 삶을 발견하고 비상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의 날개가 접혀 있으면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좇게 되고, 더 큰 세상에 다가가는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현재 우리 삶의 결과와 모습은 모두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삶을 둘러싼 수많은 선택과 문제 속에서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 역시 생각입니다. 생각의 깊이와 힘에 따라 그에 합당한 결과들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것이 생각에서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셈이지요.
하지만 생각하는 힘은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훈련을 통해 길러지고 질문을 통해 깊어지지요. 꾸준히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훈련을 한다면 생각하는 힘은 점점 강해집니다. 그러면 세상이 던지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어깨를 쫙 펴고 자기 삶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질문을 통해 어떻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지 그 원리와 방법을 담았습니다. 책에서 제시한 대로 훈련하고 질문을 던진다면, 여러분의 생각에는 어떤 폭풍에도 꺾이지 않는 강력한 날개가 장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