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제주에 정착해 소설을 쓰고 있다. 2012년 ‘그 녀석의 몽타주’로 데뷔한 이후, 청소년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해 왔다. TBN제주교통방송에서 라디오 작가로 10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 문학 단체에서 문학 기획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 녀석의 몽타주》 《달밤의 제주는 즐거워》 등이 있다.
<달밤의 제주는 즐거워> - 2016년 12월 더보기
이 책엔 편의점에서 만난 사람들, 지금쯤 어딘가에서 나와 닮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순간이 담겨 있다. 제주도 북서쪽 작은 어촌 마을의 편의점. 바로 그곳에 삶의 소중한 순간들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