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역을 담당하는 회사의 돈을 지킨다는 사명으로, 숫자를 싫어하는 경영자를 위하여 예금통장만으로 자금융통을 개선하는 ‘4색 통장’을 개발하여 지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회사에 적용한 3개월 이내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0%가 넘는 회사에서 “도입 전에 비하여 자금융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응답을 얻으며, “단순하지만, 돈을 컨트롤하는 방법과 예산관리의 실천적인 지혜가 몸에 배도록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효과적인 이 시스템을 도입한 회사의 도산 건수는 제로다.
학생 시절, 중소기업의 경영자였던 아버지의 회사가 도산. 불황기에는 숫자에 약한 사장은 피해를 입기 쉽다는 것을 목격하며, 아버지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장의 돈을 지키기 위하여 매일 분주히 뛰고 있다. 저서로는 26만부를 돌파한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와 『부자들은 왜 1엔 동전을 소중하게 여길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