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국악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영남대학교에서 『가곡원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풍류방과 19세기 고악보ㆍ가집 등에 관한 연구로 2012년 ‘제8회 이혜구학술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로 재직 중이다.
국악교육과 국악정책 뿐만 아니라 조선후기 풍류음악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민족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있다.
풍류 음악 관련 연구논문은 시조에 함의된 거문고 연구(2012), 조선후기 한성(漢城)의 풍류에 관한 고찰(2014), 정가의 현대적 변용 양상(2016) 등이 있으며, 한민족음악 관련 연구는『조선음악』소재(所載) 안기옥의 장단론 고찰(2018), 북한 장단론 연구(20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