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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연호기심 가득한 어린 나이에 비행기에 올라 세계유랑을 시작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기에 항상 24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날들을 살았다. 타국의 좁은 호텔방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기보다는 다른 문화의 낯선 이들과 함께 하기를 즐겼다. 그리고 그 기억을 눈과 가슴에만 묻어두기 아쉬워 매 비행마다 트렁크 가득 무거운 카메라를 넣어 다니며 지구를 사진 속에 담았다. 이쯤에서 멈추기에는 내일의 삶이 궁금해, 늘 그렇듯, 새로운 무언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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