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근(라우)196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독립영화감독으로서 세계적인 영화인을 꿈꾸던 20대를 지나 평범한 직장인 ‘박정근’으로의 삶을 시작하며 떠났던 해외 출장길, 우연히 들른 파리의 라틴 클럽에서 탱고를 처음 만났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아르헨티나 탱고’는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고, ‘나도 그들처럼 춤을 추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을 안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그날 이후, 해외 여행길에 나설 때마다 현지 탱고 선생님의 목록을 들고 다니며 아르헨티나 탱고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뒤 10여 년의 시간은 오로지 탱고를 추고, 배우고, 가르치는 삶이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탱고, 오늘과 다른 내일의 탱고를 추는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