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북서쪽에 자리한 팔레스타인 자치 지구 예닌에서 자라고 영국 엑서터 대학교에서 구술역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영박물관에서 6년 동안 교육 공무원으로 일한 뒤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서 유물관광부의 박물관부 국장으로 일했으며, 지금은 비르제이트 대학교에서 역사와 철학 강의를 하고 있다.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어린이를 위한 팔레스타인 옛이야기를 많이 썼고, 엘리자베스 레어드와 함께 청소년 소설 《한 뙈기의 땅》을 썼다. 책읽기와 그림 그리기, 재즈와 아랍의 옛 노래를 좋아하며, 남편과 아들과 함께 팔레스타인 중부에 있는 라말라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