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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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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학>

정홍주

현재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자, 동대학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장으로 재직중이다.

2019.05~2020.05 제31대 한국보험학회 회장
2015.12~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 원장
2014.12~2019.12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장
2010.03~2012.02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2003.08~ 성균관대학교 무역연구소 소장(겸 글로벌보험연금연구센터장)
1990.08 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박사: 리스크관리)

주요 저서
󰡔소비자 중심의 보험 마케팅󰡕, 문영사, 2015. / 󰡔무역 리스크 관리론󰡕,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7.
󰡔글로벌 시대의 경영학 개론󰡕, 오래, 2018. / 󰡔An International Comparison Financial Consumer Protection󰡕 (共著), Spring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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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해외직접투자> - 2022년 2월  더보기

기업의 국경간 이동을 의미하는 해외직접투자는 50년 전에는 국부를 유출시키는 주요인으로 피투자국 국민과 정부로부터 비난과 경계의 대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반대로 고용창출과 기술진보에 기여하는 원천으로 매우 환영받고 있다. 개도국은 물론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한국 등 외자기업의 유치를 위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중국 소재 삼성공장의 베트남 이전 가능성은 국제적인 뉴스가 된다. 심지어 국내 지자체의 경우에도 대기업 공장이나 시설을 유치하고자 여타 지자체보다 우월적인 금융, 세제 공세를 펴고 있다. 한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금융, 법제, 세제, 회계제도가 상이한 타국에서 기업을 신설하거나 매수 합병하는 것은 국내의 그것에 비해 많은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내포한다.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의 개도국이나 선진국에 진출하는 경우나, 외국기업이 한국에 진출하는 경우 모두 마찬가지이다. 기업이 개도국에 진출하는 주요 이유는 저렴한 원료나 노동력을 얻고 활용하기 위함인데, 그로 인한 리스크 또한 크다. 선진국에 진출하는 기업은 소비자의 구매력과 시장접근성을 주로 보고 간 것이지만, 선진국의 높은 수준의 소비자 보호나 환경보호 기준 등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일곱빛깔 무지개로 보이는 해외직접투자는 실무에 들어가면 일곱 가지 리스크 덩어리이다, High (Expected) Return에는 High Risk가 수반된다. There is no Free Lunch in the world. 이런 이유에서 해외진출에는 반드시 변호사, 회계(세무)사, 보험중개인이 동반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시장확보형, 원료확보형, 노동자확보형, 기술확보형, 리스크분산형 여러 가지 해외직접투자에는 다소 상이한 리스크와 리스크관리가 요구된다(정홍주/윤형빈, 2019, The Relationship on Risk Type, Risk Management, and Business Performance–Evidence from Korean FDIs in China, Journal of Korea Trade 참조). 한편 오늘날 점차 중요성이 증가하며 복잡하고 위험한 해외직접투자 실무에 대한 전문적인 서적이 매우 드문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2019년에 진행된 성균관대 해외직접투자 전문가 양성과정은 법률적 측면과 경영적 측면을 중심으로 실무형으로 진행되어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본 서는 당시 진행된 수업내용을 정리하여 여러분이 공유할 수 있도록 발간한 전문서적이다. 대학교재나 교양서적과 달리 다소 무겁고 딱딱할 수 있으나 꼭 필요한 분들에게는 전문적 도움을 줄 서적이 될 것이다. 성균관대 무역연구소가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서적을 발간하여 한국의 국제화와 기업의 해외진출 그리고 외국기업의 한국진출과 원만한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혹시 부분적으로 미비한 부분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후 개정작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그간 강의와 원고 정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과 도서출판을 담당해준 박영사 관계자분들의 깊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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