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원정대 1기 작가로 활동했으며, 1995년 KBS 라디오 작가 공채로 입사했다. KBS '문화읽기', '상쾌한 아침', '출발 FM과 함께'와 CBS '우리들', '꿈과 음악 사이에'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 KBS '유지인의 음악편지'의 작가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