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진만

직업:배우, 연출가

최근작
2025년 12월 <미상리 미상번지>

김진만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만(동양대교수, 예술학박사)은 2000년도에 <2인극 페스티벌>을 세계 최초로 창안하여 25년간(2025년 기준)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연극인이다. 익스트림 스포츠와 고전 희곡을 결합하여 파격적인 형식으로 연출한 <익스트림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극장 셰익스피어 난장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신선한 발상과 독창적인 공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호주 브리스번 세계학술대회에서 고전의 재해석에 따른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공연의 성공사례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미상리 미상번지>, <우중산책>, <보석보다 찬란한>, <스핀 오디세이>, <꽃가마 타고>, <안아주세요>, <노인과 바다>, <홀(HOLE)>, <씨름사절단>, <누구나 댄싱> 등의 작품들이 크고 작은 무대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공연 중에 있다. 공연부문 한류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연극인상 극작상, 젊은 연극인상, 서울연극제 특별상,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인들의 불안한 현실과 긴장감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예술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한국 공연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미상리 미상번지> - 2025년 12월  더보기

<미상리 미상번지>는 휴전선 인근에 위치한 미상리에서 예전에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에 작가적 상상력이 더해져 당시의 부조리한 시대상을 조그만 산골 마을의 사건 속에 담아냄으로써 현실을 풍자하는 이야기이다. 거센 충돌과 변화가 역동적으로 전개되던 1980년대 초반의 격동기에,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이 은폐되고 조작된 국가적인 큰 사건의 소용돌이에 알게 모르게 휘말린다. 위정자들이 일으킨 의도된 재난에 가까운 국가적 사건은 강원도 두메산골의 소박한 삶의 모습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지난 시절의 부조리한 모습을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왜곡된 사실에 기초한 권력의 횡포를 은유한다.

- ‘작가의 글’ 중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