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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희복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부산

최근작
2026년 5월 <격랑 속의 자유>

송희복

동국대학교 문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24년간 재직했다.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글쓰기와 저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소설집 『자작나무 숲으로 가다』(2024), 연구서 『자유와 인권의 문학사』(2025), 시사평론집 『길 잃은 군중권력』(2026)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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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경주의 가을을 걸으면> - 2015년 4월  더보기

시의 언어는 도대체 무엇인가. 꾸민 언어는 꾸민 대로 때때로 아름답고, 꾸밈없는 언어는 삶의 진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때로 감동적일 터이다. 시는 경계를 넘어선 언어가 아닐까 싶다. 시의 언어는 말과 말의 경계를, 또한 삶과 삶의 경계를 넘어선다. 요컨대, 시란 것이야말로 미美와 미 아닌 것의 경계, 옳거나 옳지 않음의 경계, 기쁨과 슬픔의 경계, 항상恒常됨과 덧없음의 경계, 말의 결과 생각의 틀이 서로 어긋나 있는 경계를 해체하는 언어 행위의 소산은 아닐 것인가, 하고 막연히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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