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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시앙 레비브륄1857년 파리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철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이다. 그는 원시인의 도덕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원시인의 종교생활, 신화체계, 정신세계 일반을 연구했다. 엘리아데, 귀스도르프 등 실존적 현상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저자는 신비적이고 전(前) 논리적인 ‘원시정신’과 개념적이고 논리적인 ‘현대정신’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면서, 이 둘이 관점만 서로 다를 뿐 삶을 이해하는 방식이라는 측면에서는 궁극적으로 동일한 것이라고 보았다. 원래 서구의 사변철학에 대한 연구로 학계에 발을 들여놓은 저자는 인류학 연구의 길로 들어서기 전 도덕과 철학분야에서《책임감》(1885),《도덕과 관습의 과학》(1905) 등의 저서를 남겼다. 이후 그는《열등사회의 정신기능》(1910),《원시인의 정신세계》(1922),《원시인의 영혼》(1926),《원시인의 정신세계에 나타난 초자연과 자연》(1931),《원시인의 신화체계》(1935),《원시인의 신비경험과 상징》(1938) 등의 저서를 통해 프랑스에서 신화현상에 대한 연구의 토대를 닦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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