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1933년부터 친구들과 함께 510TTC라는 작업실을 열고 『노마드』, 『알토고』 등 만화 작업에 참여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일본 망가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