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전공 영역은 울리히 벡, 니클라스 루만, 신유물론 등 현대 사회학 이론과 젠더 사회학이다. 울리히 벡의 개인화 이론을 한국 사회에 맞게 재해석하여 『젠더 갈라치기 정치』, 『한국 사회의 압축적 개인화와 문화변동』(세종도서 학술부문), 『개인화: 해방과 위험의 양면성』(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을 저술했다. 『자기만의 신』 등 울리히 벡의 여러 저서를 번역했고, 『울리히 벡 읽기』 등의 해설서를 출판했다. 그 외 여러 공저가 있다. 2023년부터 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SSK ‘느린재난’ 연구 팀의 공동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