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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서울선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중학교 3년 과정을 부모님의 권유로 홈스쿨링을 했다. 홈스쿨링 3년간 독서와 영화보기, 여행을 많이 했다. 영어를 잘해 미국으로 유학을 가려 했지만, 우리나라의 입시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보고 싶어 유학은 대학에 입학한 후로 미루었다. 대학에 가서 수학이나 경제학을 전공할 생각에 수학으로 유명한 전주 상산고에 입학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1학년 말에 다시 서울로 전학을 왔다. 홈스쿨링을 하며 서울에서 3년간 해오던 봉사활동과 이 책을 집필하는데 있어서 자료를 조사하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있어서 부족한 시간이 크게 작용했다. 수학과 경제학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건축, 산업공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6년째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도서실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이 이 책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신체가 불편한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교육 예산, 더 나아가 정부 경제 정책에도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신체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것보다 더 경제적으로 그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색에서 찾고 싶었다. 작년엔 서울가정법원 청소년 배심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경제신문 학생기자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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