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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해하동 악양에서 나고 자라다. 국민학교 4학년 때 진주로 전학, 할머니와 단칸방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후기 고등학교 시절 내내 졸업식만을 기다렸고 권태로움을 식탐으로 견뎠다. 어리석고 불안했던 대학생활을 끝냄과 동시에 중학교 교사가 되었으며 학습운영 지침서 '빛깔이 있는 학급운영'에서 그 시간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마흔 두 살에 학교를 떠나 산골마을로 귀농, 천연염색, 옷가게, 방과후 강사로 생계를 꾸리다 카페를 차린 지 만 삼년 째. 오십대 중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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