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작가. 1982년 《실천문학》지에 시 〈누이야〉 외 3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그때 이후』, 『다시 불러보는 벗들』, 『세상의 출구』,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이 있고, 창작동화집 『모나리자 누나와 하모니카』, 어린이 인물 이야기 『이티 할아버지 채규철』,
『윤이상, 끝없는 음악의 길』, 『평화와 희망의 씨앗 김대중 대통령』, 『황병기: 천 년의 숨결을 가야금에 담다』,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득신』,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백동수』, 『박선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백석』 등이 있으며, 청소년 평전 『채광석: 사랑은 어느 구비에서』,
『윤이상: 세계 현대음악의 거장』, 청소년 소설 『고주몽: 고구려를 세우다』, 장편소설 『조선의 별빛: 젊은 날의 홍대용』, 역사 에세이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나는 왕건이다』 등이 있다. 본격 평전인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