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일러스트 학교를 수료했다. 2011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빈칸』, 『해골 씨의 새집』, 『선물』, 그린 책으로 『열두 달 김치 이야기』, 『너울너울 신바닥이』, 『해바라기 마을의 거대 바위』, 『옛이야기 들으러 미술관 갈까?』, 『천년손이와 사인검의 비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