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신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 하와이대 동서문화센터를 수료했다.
조선일보 기자로 편집부장,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CTS본부장, 상무이사 뉴미디어연구소장, 종합미디어본부장 등을 지냈고, 디지틀 조선일보 대표이사로서 한국 최초의 인터넷신문을 창간했다. 서울시문화상, 우남애국상 등을 수상했다. 엮은 책으로 『이승만 다시 보기』(2011)가 있다.
현재 인터넷 미디어그룹 뉴데일리(newdaily.co.kr) 대표 회장, 건국이념보급회 회장, 이승만 포럼 공동대표로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인보길의 우남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한반도에 역사상 최초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바탕을 굳건히 세워서 G20 대한민국 성공신화의 토양을 키워 놓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소련, 중국, 북한의 국제공산주의 침략 아래 분단국가 특유의 남북대결 상황에서 대한민국 건국세력의 얼굴에 겹겹이 씌워진 역사의 누명을 벗겨야 할 때가 왔다.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 남북한의 반(反)대한민국 세력이 왜곡 조작 파괴한 현대사의 실상을 발굴 복원 재생시켜 국가역사를 재건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전체가 잘못된 역사의 폭력에 희생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