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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서울에서 나서 서울토박이로 살았다. 세영동화에서 일했고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건축과 마케팅 부분의 책 번역과 통역을 했다. 수필도 쓰고 있으며 88올림픽 때 한국관광공사의 Goodwill Guide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여행 유전자와 호기심 때문에 캐나다 횡단, 미국 동서부, 일본, 타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하였다. 지금도 미국에 살면서 미국의 숨겨진 장소를 찾고 있으며, 앞으로는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지중해, 북유럽으로 여행을 할 계획이다. 펴낸 책으로는 『인생에 쉼표가 필요할 때』, 『미국 여행 바이블』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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