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가고시마 현 카노야시에서 태어나 가고시마 현립카노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사카이카세이공업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면서 회사를 일으켰다가 도산하기를 반복했다. 고향을 떠나 도쿄를 향해 가던 도중 하마마츠에서 자금이 바닥나 노숙자 생활을 시작한다. 버려진 스토브나 가전제품을 되팔면서 생계를 꾸려 나가다가 거기에 착안, 1988년에 생활창고를 설립하여 15평 남짓한 창고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1992년에는 주식회사로 변경하여 현재 프랜차이즈 230점포 이상을 지닌 종합재활용품매장으로 성장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연간 150회 이상 강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