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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고영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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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세트] <조지를 따라 갠지스에서 상계동까지> 도서 + 고영탁 X 박진우 북토크>

고영탁

1974년에 태어났다. 고등학생 때 조지 해리슨의 음악을 만난 뒤, 그 한 사람의 노래를 따라 30여 년을 걸었다. 음악 웹진 izm.co.kr 창립 멤버로 10여 년간 음악 저널리스트이자 번역가로 활동했다. 인도 바라나시에서 타블라를 배웠고, 조지 해리슨이 기증한 영국 박티베단타 매너 사원에서 새벽 수행을 했다. 2023년, 49세에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2년간 공직에서 일했다. 지금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작은 방에서 글을 쓴다. 매일 아침 중랑천을 달리고, 짝을 잃은 타블라 북 '바얀'을 두드린다. 완전한 리듬은 아니어도 울림은 있다고 믿는다.

지은 책
『살림지식총서 255 비틀스』, 살림출판사, 2006
『인도음악여행』, 팬덤하우스, 2005
『그래서 그들은 올레로 갔다』 (공저), 낭만북스, 2010
『조지 해리슨: 리버풀에서 갠지스까지』, 오픈하우스, 2011

옮긴 책
『비틀즈 앤솔로지』 (공역), 오픈하우스, 2010
『비틀즈 100』 (공역), 아트북스, 2014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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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인도음악여행> - 2005년 10월  더보기

인도 클래식음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해본 한국사람이라면 상당히 지루하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자극적인 팝과 가요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인도음악은 너무나 길고 단조롭다. 인도 전통음악인 라가(raga) 연주는 최소 40분이 넘고 리듬 없이 선율로만 진행되는 서주(序奏), 알랍(alap)도 20분을 넘기기 일쑤다. 또 낮은 지속음이 끊임없이 울려서 자칫 졸릴 만도 하다. 웬만한 참을성이 없으면 듣기 어려운 것이 인도음악이다. 하지만 역으로 인도음악은 그만큼 세계에서 가장 신비로운 음악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전통이 깊고 아직까지도 살아 숨쉬고 있는 몇 안 되는 음악이다. 그 때문인지 지난날 조지 해리슨과 존 맥러플린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지구촌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도음악을 배우고 공부하러 인도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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