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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복연세대학교 지질학과(부전공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박사 학위 과정 수업에서 데닛의 논문을 접하고 데닛의 대담한 발상과 문장에 흥미를 느끼다가, 그의 책과 논문들을 더 찾아 읽으면서 철학과 인지과학, 생물학 등 여러 분야를 다채롭게 넘나드는 그의 비범한 생각과 글쓰기 방식에 강하게 매료되었다. 2010년에는 대학원 학생들과 독자적인 세미나 팀을 꾸려 데닛의 저작들을 차례차례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데닛의 주저인 《다윈의 위험한 생각》과 《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를 번역하는데 이르렀고 데닛의 마지막 책인 자서전 《생각이란 무엇인가》까지 번역하며 데닛 3부작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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