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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빛을 그려낸다'는 뜻으로 김길옥, 박로사, 백진희, 이수정, 이화정, 조성연 여섯 명의 특수교사들로 이루어진 '사진 동호회+교육연구+식도락+수다방' 모임이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 2005년 5월 더보기
어쩌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여전히 희망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진 속에 담긴 아이들의 표정에서 사랑스러움을 읽어낼 수 있다면, 행복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때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사랑스러운 존재에게는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법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사진집은 이 세상 사람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