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대학 의학부 부속 조산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 후쿠오카 중앙병원에서 일했다. 1981년 히라타 모유육아컨설턴트를 개업했으며, 국제 솔로프치미스트로부터 WHW상(여성이 여성을 돕는 상), 제28회 후쿠오카현 의료공로상 등을 받은 바 있다. 2005년 현재 모유육아추진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모유 110> 등이 있다.
생명력을 잃어가는 대지를 되살리고 건강하고 소박한 먹거리 문화를 회복한다면 모체는, 엄마는 생명력을 되찾고 아이들도 자연히 건강하게 태어나 자랄 수 있게 된다. 모유수유가 환경을 살리고 아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바로 '모유, 엄마의 젖이 엄마의 피'라는 데 그 이유가 있다. 잉태에서 모유수유로 이어지는 엄마와 아이의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생명연결선은 탯줄에서 젖줄로 바뀔 뿐 끝없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