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제주 애월에서 태어나 1999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창틀에 든 귀뚜라미」로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조집 『어쩌다 맑음』, 『아슬아슬』, 『파랑주의보』, 현대시조100인선집 『왼손도 손이다』, 90년대5인시조집 『가랑비동동』 등이 있다. 시조시학젊은시인상, 한국시조작품상, 노산시조문학상을 받았다.
<가끔 섬으로 돌아가 울고 싶을 때가 있다> - 2025년 3월 더보기
‘살다보면 알게 돼 비운다는 의미를 내가 가진 것들이 모두 꿈이었다는 것을’ 감귤나무 전정을 하며 나훈아의 노래 ‘공’을 듣는다 - 2025년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