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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성원

출생:1957년

최근작
2026년 7월 <유럽의 품격은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다>

조성원

· 1957년 안양 출생
· 2005년 『한국수필』로 등단
·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2020. 1. 정년퇴임, 36년 봉직)
· 격월간 『그린에세이』 편집위원
· 수필문우회 회원

작품집
·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 1』, 『작게 사는 희망이지만』
· 『2천년 로마 이야기』, 『2천년 스페인 이야기』
· 『송사리떼의 다른 느낌』,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 2』
· 『오후 다섯 시 반』, 『나 어릴 적』, 『아내는 밥이다』
· 『신라 천년의 자취소리』, 『고구려 9백년 자취소리』
· 『조선의 꽃 열하일기』, 『조선 선비 최부의 표해록』
· 『베트남 2천년 시간여행』, 『동그랗던 시절의 유정』
· 『나는 오늘을 사랑한다』, 『추억어린 안양을 찾아서』
· 『두 번째 서른, 앙코르라이프』, 『슬기로운 전원생활』
· 『동유럽 그리고 튀르키예 2천년 시간 여행』, 『행복을 위하여』

수상
· 『문학저널』 제2회 창작문학상(2006)
· 제1회 소운문학상(2008)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2013)
· 세종도서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2014)
· 인산기행수필문학상(2014)
· 대전문화재단 공모사업 지원 선정(2018)
· 경기·안양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2020)
· 대전문화재단 공모사업 지원 선정(2022)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3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
· 대전문화재단 공모사업 지원 선정(2025)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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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 - 2005년 2월  더보기

그렇다.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엔 공간이 남아 있다. 비어서 어느 때고 또 다시 찾아올 바람이다. 빈 마음엔 바람이 늘 나부낀다. 머무는 것은 산다는 것이다. 삶에는 어쩔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애처로움이 존재한다. 머문다 하여 곧 그것이 부귀영화일 리 없다. 그러니 낮게 드리운 채 바람처럼 훌훌 미련 없이 살다 가는 것도 비우기 쉬워 좋을 법하지 않은가. 오늘도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이려니' 나지막한 저음으로 창가에 다가가서는 엷은 미소가 아니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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