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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경남 하동 출생이다. 32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행정사로도 근무한 바 있다. 현재 농장을 경영하며 책을 집필 중이다. 저서로는 『훈도목 선생』, 『종이학의 나들이』, 『백일몽』, 『조선은 식민지다』, 『초원의 송골매』 등이 있다.
<백일몽> - 2007년 10월 더보기
신은 인간을 완벽하게 창조하지 않았기에 우리들의 삶은 장구(長久)한 것이 아니고 출구를 향해 달려가는 일천(一天)한 인생이다.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 지천명(知天命)을 넘긴 나이에, 아직까지 앞가림도 못하고 동분서주(東奔西走)하는 저자가 바보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한번 주어진 생인데 우직하게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를 새롭게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