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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채지형

최근작
2021년 7월 <[큰글자책] 오늘부터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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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stagram.com/cookielovestravel

채지형

모든 답은 길 위에 있다고 믿는 여행작가. 여행 유전자를 물려받은 덕에 오늘도 여행가로 명랑하게 살고 있다. 뭐든 꼬물꼬물 손으로 만드는 아날로그 작업을 좋아하고, 시장 구경과 인형 모으기를 특별한 낙으로 삼고 있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IT기업에서 SNS 기획자로 18년 동안 일했다. 현재는 신문과 잡지에 여행과 삶에 대한 따스한 글을 싣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경향신문 후마니타스연구소와 여행작가학교에서 여행과 글쓰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축제 컨설팅, 라디오 여행코너 진행, 여행 기념품 기획 등 ‘여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 기획이사로 지냈으며, ‘재미있게 살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여행콘텐츠공방 ‘재미로’의 대표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세계일주 여행기 <지구별 워커홀릭>을 비롯해 <안녕, 여행>, <제주맛집>, <인생을 바꾸는 여행의 힘>, <오늘부터 여행작가>, <까칠한 그녀의 스타일리시 세계여행>,<어느 멋진 하루 TRAVEL&PHOTO>, <넌, 이번 휴가 어디로 가?>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cookielovestravel
카카오스토리 story.kakao.com/cookieonthe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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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까칠한 그녀의 Stylish 세계여행> - 2008년 7월  더보기

두근두근, 콩당콩당. 여행은 참 묘하기도 하지. 얼굴은 새까맣게 타버리고 신 한 짝 벗을 힘조차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빠져버렸는데도,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꿈꾸곤 하니까. 이런 스스로가 좀 바보처럼 느껴질 때면, 어느 새 여행에 빠지게 된 첫 순간이 떠오르지. 아주 오래전, 영국 어느 뒷골목이었던 것 같아. 어디에선가 갑자기 가슴이 콩당콩당 뛰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왜 이렇게 심장이 뛰는 거지? 어디선가 느껴본 기분인데. 처음 사랑을 만났을 때, 딱 그런 설렘이더라. 난 그 뒤로 여행과 연애를 하기 시작했지. 여행이 가져다주는 두근거림에 빠졌다고나 할까. 친구나 후배에게 이곳은 꼭 가보라고 하고 싶은 곳. 그런 곳들이 있었지. 늘 꿈꾸던 곳들이었고 지금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된 그런 곳들이지. 이제부터 그걸 이야기하려고 해. 내 마음에 담아뒀던 보석들만 골랐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할지. 편협하다고 할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어떡하나. 나는 그곳에서 그렇게나 행복했는걸. 자자, 콩당거리는 설렘을 갖고 싶다면 이곳으로 떠나 보자고. 분명히 나도 모르는 내 안의 에너지를 끌어내어줄 뭔가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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