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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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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피어오를 새날>

전희구

1945년 태어났고,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검정고시를 거쳐 군 제대 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공무원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사무관, 1977년 서기관으로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 생활복지국장을 역임하고 2005년 현재 노원구청 생활복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통령표창, 정부모범공무원상,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2002년부터 매년 10월 '장애인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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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피어오를 새날> - 2004년 12월  더보기

이 책은 아버지를 위한 '씻김 굿'이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의문사'의 영령을 위로하는 곡쟁이의 서러운 울음이기도 하다. 가족을 '의문사'로 잃고 지금도 울고 있는 분들에게 보내는 동병상련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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