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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정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5년 5월 <로자 룩셈부르크>

정인

한라중공업사내하청노조를 비롯해 여러 비정규직 투쟁 지원 활동을 했던 비정규직노동자지원연대와 한국 최초의 비정규직노동자 단체인 전국비정규직노동자모임에 참여했고, <노동자 권력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사회주의자들>, <사회주의노동자신문>, <붉은 글씨를 만드는 사람들> 등 비정규직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을 주로 해왔다. 민주노총 성폭력사건 대책위, 노동자연대-대학문화 성폭력사건 대책위에서도 활동했다. 현재 안산에 있는 <책방 들락날락>이라는 공간에서 책읽기 모임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번역서로는 <브리태니커 필수 교양사전: 근대의 탄생> <정보는 아름답다>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 등이 있다. 최근 <철학의 기원>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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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 - 2018년 10월  더보기

이 책은 1917년 1월부터 같은 해 4월 4일 레닌이 러시아로 귀국하기 직전까지의 글을 담고 있다. 혁명이 시작되기 바로 전, 그 긴장의 순간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중략) 해외 망명 중이던 레닌은 2월 혁명의 첫 단계가 종료된 3월 2일에야 처음으로 러시아 혁명의 소식을 들었다. 레닌은 그 소식을 접하자마자 혁명에서 프롤레타리아트의 임무에 관한 테제 초안을 작성한다. 레닌의 입장을 요약하면, ‘노동자계급은 새로운 정부를 지지해서는 안 된다, 혁명은 프롤레타리아트가 권력을 장악하는 두 번째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소비에트의 강화 및 확대와 프롤레타리아트의 무장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입장은 레닌이 3월 7일에서 12일 사이에 쓴 「먼 곳에서 보낸 편지들」로 이어진다. 이 다섯 통의 편지들은 이후 레닌이 펼칠 전술의 기초를 명확히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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