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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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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흰 고무신>

윤일광

■아호: 눌산訥山
■시인·아동문학가
■동아대학교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 수료
■1982년 문단에 등단하여 꾸준하게 활동
■작품집 《구름 속에 비치는 하늘》 등 13권
■한국시학협회 신인상, 동백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방통문학상. 효당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올해의 기자상(2011년 칼럼 부문), 고운 최치원 문학대상, 거제문화상, 거제시민상, 경상남도문화상(문학 분야), 황조근정훈장 등
■거제신문 칼럼위원, 눌산 윤일광문예창작교실 운영, 거제문인협회 고문, 거제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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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흰 고무신> - 2026년 9월  더보기

참 멀리도 돌아 여기에 왔습니다. 시조에 뜻을 둔 지도 올해로 42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제야 두 번째 시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 제1 시조시집 ≪살아 있는 날≫을 내고 3년 만에 내는 시집입니다. 더딘 발걸음을 다잡아 보려고 합니다. 설렘을 품는 마음 시도, 일도, 사랑도 설렘이 있어 견디어 왔습니다. 떨리지 않는 거문고 줄은 소리를 낼 수 없듯, 가슴에 설렘이 없으면 있어도 없는 존재입니다. 아직도 나에게는 설렘이 있어 좋습니다. 낯설면 낯설수록 좋습니다. 부족한 글을 해설해 주신 임종찬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공부하는 눌산문예창작교실 문우님들과 책을 내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26년 8월 늦은 날 <訥山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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