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문학상과 아이세상창작동화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사라져 가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동화에 담고자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백호 사냥》, 《삐침머리 대장》, 《반반 고로케》, 《할머니의 씨앗 주머니》, 《아빠의 깡통집》, 《모캄과 메오》, 《달못에는 항아님이 살고 있대요》가 있습니다.
<모캄과 메오> - 2006년 3월 더보기
는 우리 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돈을 벌기 위해 다른 나라로 일하러 갔던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분들은 오로지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모진 어려움을 이겨 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