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 연구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지금은 국립목포대학교 경제무역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가 우리의 살림살이에 끼치는 영향에 관심이 있으며, 자본의 세계화를 깊이 연구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 초국적기업의 실체》 《풍요 속의 빈곤, 모순으로 읽는 세계 경제 이야기》 등을 썼다.
세계 경제와 관련한 백과사전식 지식을 얻으려는 독자에게는 이 책이 별다른 사용 가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순에 가득 찬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관점과 비판적인 이해, 이를 통한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려는 독자들에게는 이 책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특히 미래의 세상을 함께 이끌어갈 '막장 세대' 10대와 '88만원 세대' 20대가 이 책을 통해 세계 경제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를 결정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받을 수 있다면, 이 책은 제 소명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