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계절마다 새로운 채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때에 맞춰 올라오는 채소들이 품고 있는 사계절의 온기와 채 마르지 않은 촉촉한 흙을 대할 때마다 자연의 섭리를 새록새록 느낍니다. 고맙고 행복합니다.”
요리할 때 세상에서 가장 흐뭇한 웃음을 짓는 저자는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수료하고 일본 ‘vegetable & fruits’ 협회의 채소 소믈리에 과정을 이수한 국내 1호 채소 소믈리에이다. 채소에 관해서라면 끊임없이 배우고 몰두한 덕분에 많은 잡지와 TV에 나오는 채소 관련 단골 인물이 되었다. 한국 채소 소믈리에 회장이자 '압구정 요리 선생님', '쿠킹 노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인기 요리 선생님이다.
지은 책으로는 <<현미 채식 밥상>>, <<채소로 cook해>>, <<실패 없는 요리 백과>> 등이 있다.
www.cookingnoa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