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원주민 출신 남매 작가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필바라 지역에 사는 베일구 냐말 부족 출신이다. 균형과 조화라는 철학적 주제를 토착문화 고유의 강렬한 색채와 옛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그린 <심장이 두 개인 개미핥기>는 2009년 호주아동도서협회(CBCA)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