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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철언

최근작
2026년 8월 <그대 조금만 천천히>

박철언

시인, 수필가, 변호사, 법학박사, 서울대 법대 졸업
검사장, 대통령 정책보좌관
정무장관, 체육청소년부 장관
13·14·15대 국회의원.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순수문학』 시 부문 등단(1995년)
월간 『문학세계』 수필 부문 등단(2024년)
서포(김만중)문학상 대상, 순수문학 대상
세계문학상 대상, 영랑(김윤식)문학상 대상
시세계문학상 대상, 문학세계 문학상 대상
김소월문학상 본상,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대상
윤동주문학상, 윌리엄 예이츠 문학대상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월간 『문학세계』 상임고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
(사)대구경북발전포럼 이사장

저서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창조할 수 없다』
『4077 면회왔습니다』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 1, 2』
시집 ?『작은 등불 하나』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 『산다는 것은 한 줄기 바람이다』
『오늘이 좋아 그래도』 『바람을 안는다』
『왜 사느냐고 물으면』 『그대 조금만 천천히』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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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24년 제40회 윤동주문학상

저자의 말

<바른 역사를 위한 증언 1> - 2005년 8월  더보기

두렵고 겸허한 마음으로, 개인적으로는 마이너스일 수 있지만 역사를 위한 바른 기록을 위해서라도 진실된 증언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집필하게 되었다. 권력핵심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들은 명예나 체면과 관련되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지금도 생존해 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으로 인해 섭섭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멀어지거나 송사(訟事)에 휘말릴 수도 있다. 하지만 바른 역사를 위해, 또 앞으로 나라 운영을 담당할 공직자를 위해, 경제·사회·문화 각 분야를 이끌고 나갈 진정한 리더를 위해, 미래의 꿈을 가꾸어가는 젊은이를 위해 내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국민의 알 권리에 부응하고 역사를 위한 바른 기록을 남기기 위하여 감연히 펜을 들었다. 아픈 역사도 자랑스러운 역사도 모두 우리의 역사다. 오늘 우리사회는 담담하게 바라보아야 할 우리의 지난 역사를 너무들 자의적으로 또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휘젓고 있다. 그런다고 그 역사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 순간 해석을 달리 할 뿐이다. 지금 나는 한 시대의 한 쪽의 사초(史草)를 남기고자 한다. 그 진정한 해석과 평가는 당사자들이 다 사라지고 난 후에 그리고 그로 인한 결과들이 모두 드러나고 난 다음에 후세의 역사가들이 해야 할 몫이다. 그러나 현장의 살아 숨 쉬는 사실들을 직접 경험한 누군가가 진실 그대로를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하지 않을까. 오늘의 국가운영의 주역들이 균형감 있는 역사관에 바탕 하여 겸허한 마음과 절제된 자세로 국가경영에 임해주기를 바라면서 이 책이 그런 마음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산업화시대를 꾸려왔던 그 시대의 주역들이 있는 그대로 평가되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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