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교양과 부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일본근대사 연구로 석사학위, 일본 릿쿄대학교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국가체제구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인천대, 동국대에서 연구원 및 연구교수로 재직했고 일본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는 『근대일본의 국가체제 확립과정-이토 히로부미와 제국헌법체제』(혜안, 2008),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08), 『한국 근대국가 수립과 한일관계』(공저, 경인문화사, 2010), 『근대 동아시아 담론의 역설과 굴절』(공저, 소명출판, 2011), 『이토 히로부미-일본의 근대를 이끌다』(살림, 2019), 『동학농민혁명 신국역총서』14, 15, 16권(번역,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2022~2024), 『일본의 근대, 근대의 일본』(공저, 세창출판사, 2022), 『일제강점기 지방의회 회의록 번역・해제집』 1, 4, 7권(편역, 선인, 2024), 『도쿄재판으로의 길』(공역, 소명출판, 2024) 등이 있다.
<민족은 없다> - 2003년 8월 더보기
(...) 민족동일성은 주관적으로 만들어지는 허구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실험결과를 통해 인종이나 생물의 계보, 혈연까지도 허구라고 단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