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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수필가 월간 문학바탕 발행인 시집 『오래 입어 목이 늘어난 옷 같은』 『단 한 사람』 『feel, 이런 느낌 처음입니다』 수필집 『사람꽃 인연꽃』
<가족은 기적이다> - 2025년 2월 더보기
시를 쓰는 이유 영원에의 약속은 어설픈 것이라 어쩔 수 없다 치자. 약속, 소유, 집착과 젊음, 그밖에 현상들 모두가 가벼워서 언젠가 훅 날아가 버리고 말 것을… 그래도 시를 쓰는 것은 진실과 본질을 따라가보기 위함이다. 눈물도 잘 여물면 꽃 별 노래가 되게 하는 시의 프리즘, 그 빛의 투과로 나를 들여다보기 위함이다. 시는 사랑이며 슬픔이요 아픔이며 환희이기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