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으로 매일 아침 400만 명의 가슴을 깨우는 사람. 2001년 8월 ‘희망이란’ 첫 글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하여 거친 세상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픈, 자신만의 꿈을 이루고픈 이들에게 소박하지만 진정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주었다.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충주에서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운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동 대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에서 연수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뿌리깊은나무》와《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98년부터 5년 동안 청와대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을 지냈다. 지금까지『고도원 정신』『절대고독』『혼이 담긴 시선으로』『더 사랑하고 싶어서』『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잠깐 멈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꿈너머꿈』등 다양한 책을 펴냈다.
고도원은 “글 쓰는 일은 신성한 일이다. 인생을 걸어볼 만하다”고 말한다. 그의 글은 곧 그의 삶이었다. 그는 오직 꿈만으로 높은 산봉우리를 오르고, 산봉우리에 오르다 깊은 계곡도 수없이 지나왔다. 그때마다 그를 지켜준 힘은 ‘글쓰기’와 ‘독서’였다. 많은 사람들도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지키며, 더 나은 삶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비법을 처음으로 이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www.godowon.com
인간은 누구나 자기 삶을 살아간다. 한 번이라도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고뇌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한 번이라도 아파보고, 한 번이라도 스스로 치유해 본 경험을 가진 사람은 누구든 작가다. 우리 모두가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도 있는 위대한 작가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며 자신의 마음에 차오른 이야기들이 가득함을 느꼈다. 이 이야기들을 글로 쓸 수만 있다면 삶이 치유되고 인생이 전환되는 기회를 맞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같은 마음을 담아『누구든 글쓰기』를 정리했다. 수십 년간 글쟁이로 살아온 삶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체화한 글쓰기 노하우를 담백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