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에는 울료의 행적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다. 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거쳐 현재 학계에서는 전국시대 중기 위(魏)나라 사람이며, 대량(大梁)으로 천도한 이후 군주인 혜왕(惠王)에게 부국강병책을 진언해 임용된 인물일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연표(年表)에 의하면 위나라가 대량으로 천도한 것이 BC 340년이므로 울료가 활약한 시기는 그 이후 일정 기간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