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법학부 교수다. 서울대학교에서 법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분교의 로스쿨에서 리서치펠로로 있었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쳤다. 온라인 유통 표현물과 등급 분류 그리고 자율 규제에 대한 공부를 거쳐 문화산업법과 문화예술법으로 관심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현재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과 문화예술공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게임의 등급 분류』(2014), 『인터넷 자율 규제와 법』(2014), 『게임법제도의 현황과 과제』(공편, 2009), 『분쟁과 질서의 법사회학』(2005), 『인터넷 자율규제』(공저, 2004), 『인터넷은 자유공간인가?』(공저, 2003),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공저, 1996)을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