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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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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보바리 부인>

민희식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1986년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 문학사》, 《불교와 서구사상》, 《법화경과 신약성서》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플로베르 《감정교육》, 라블레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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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삼국지의 여인들> - 2015년 8월  더보기

『삼국지』는 한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많이 읽히는 책이다. 책,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게임 등으로 『삼국지』는 끊임없이 재생되고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인생이란 하나의 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국지』야말로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많은 답을 주고 있다. 본인이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초 프랑스에서 불문학을 연구할 때 가장 흥미 있게 읽은 책이 『삼국지』와 『손자병법』이었다. 그런데 많은 프랑스인이 『삼국지』에 여자 이야기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나는 여성이 중심 역할을 하는 삼국지를 써 보고자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 한국어판, 일어판, 중국어판, 불어판, 영어판 등의 삼국지를 읽으며 여성을 중심으로 한 삼국지를 구상하였다. 그것이 오랜 세월 머릿속에 저장되어 숙성되어 가다가 이번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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